이선빈·서경덕 교수 “여성의용군 희생, 기억하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이선빈이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 호국영웅 기억하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 은 각 분야별 셀럽과 함께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 호국영웅을 4장의 카드뉴스를 활용하여 SNS 상에서 널리 전파하는 일이다.
서 교수는 이날 SNS에 "이선빈과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 호국영웅 기억하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이선빈이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 호국영웅 기억하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여성의용군’으로, 2400 여 명의 여성들이 국방의 의무와 무관하게 보상과 대가를 바라지 않고 순수한 애국심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역사적 사실을 알려준다.
서 교수는 이날 SNS에 “이선빈과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 호국영웅 기억하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어 “2400여 명의 여성들이 국방의 의무와 무관하게 보상과 대가를 바라지 않고 순수한 애국심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역사적 사실이다”고 전했다.
실제로 여성의용군은 전투활동에도 나섰다. 서 교수는 간호, 행정 및 전투 근무지원 등 육해공군 및 해병대, 다양한 곳에서 임무를 수행한 점을 강조했다.
이선빈은 “현충일에 의미 있는 일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SNS 사용자들이 ‘여성의용군’을 많이 기억해 주길 바랄 뿐이다”고 이야기했다.
서 교수는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 호국영웅들을 꾸준히 조명해 왔다. 이름 모를 학도병, 윤희순 의사 등을 배우 송혜교, 박하선 등과 함께 알려왔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