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주 KIAT 원장,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센터 소개

지난 5일 부산 해운데 센텀호텔에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추진단 전체회의가 열렸다. 민병주(첫줄 왼쪽 세번째) KIAT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IAT 제공]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이 지난 5일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전체 회의에 참석해 특화단지 지원센터에 대해 소개했다.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센터는 특화단지의 효율적 운영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창구다. 입주 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앞서 지난해 9월 KIAT는 특화단지 지원센터를 이끄는 간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날 회의는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주재로 개최됐다. 2기 소부장 특화단지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별 정부 지원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을 공유했다.

민 원장은 "입주 기업에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특화단지 지원센터 소속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