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멸종위기 ‘파초일엽’ 엽록체 DNA 해독…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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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은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파초일엽'의 엽록체 DNA 서열을 세계 최초로 완전히 해독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파초일엽은 1929년 처음 보고된 식물로 동아시아에 분포하고 있으며, 한국에선 제주도 섭섬이 유일한 서식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이 식물 엽록체의 DNA 지도가 다른 식물과의 유전학적 관련성을 알게 해주고, 식물 종을 구분하기 위한 DNA 표지를 개발하는 등 학술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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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은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파초일엽’의 엽록체 DNA 서열을 세계 최초로 완전히 해독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파초일엽은 1929년 처음 보고된 식물로 동아시아에 분포하고 있으며, 한국에선 제주도 섭섬이 유일한 서식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이 식물 엽록체의 DNA 지도가 다른 식물과의 유전학적 관련성을 알게 해주고, 식물 종을 구분하기 위한 DNA 표지를 개발하는 등 학술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달 유전체 분야 전문 국제학술지(Mitochondrial DNA Part B: Resources)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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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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