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청년 주거비 지원' 대상자 16명 모집…연 1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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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은 임대차 계약을 맺고 거주하는 청년에게 월 최대 15만원씩 최대 12개월, 연 18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첫 시행 후 2021~2023년 청년 57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 2차 신청 대상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자 청년(18~45세) 중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맺은 군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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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은 임대차 계약을 맺고 거주하는 청년에게 월 최대 15만원씩 최대 12개월, 연 18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첫 시행 후 2021~2023년 청년 57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 2차 신청 대상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자 청년(18~45세) 중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맺은 군민이다. 단, 앞서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월세 70만원 이하이고, 전세는 임차보증금 1억5000만원 이하이면서 대출금이 있어야 한다. 나이, 거주기간, 소득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1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농촌활력과 청장년지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방법과 제출서류는 진안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청년 주거비 사업이 진안 청년들의 주거와 관련된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고, 생활안정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진안군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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