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전기차 밸류 체인 구축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혼다(Honda)는 지난 해부터 지속적인 '전기차 밸류 체인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섰다.
특히 과거에는 '외부 기업'에 의존도가 높은 전기차 개발 및 생산 전략을 가지고 있었으나 최근 미국 오하이오의 'EV 허브'를 시작해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 시장에서의 생산성 및 수익율 개선 목표
특히 과거에는 ‘외부 기업’에 의존도가 높은 전기차 개발 및 생산 전략을 가지고 있었으나 최근 미국 오하이오의 ‘EV 허브’를 시작해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혼다는 파트너들과 함께 캐나다 온타리오 주 앨리스턴(Alliston)에 새로운 EV 허브를 구축, 전기차 조립은 물론 배터리 생산, 기술 연구 등 다양한 임무를 부여할 계획이다.
앨리스턴의 새로운 EV 허브는 오는 2028년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 규모는 연간 24만대 수준에 이를 것이며, 배터리 공장 역시 36GWh에 이른다.
이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을 위한 충분한 생산 능력은 물론 기술 연구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1,000명 이상의 새로운 인력 채용도 더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는 캐나다의 새로운 EV 허브에 대해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한 노력 중 하나이며 향후 북미 시장에서 증가되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소 25명 살해 '연쇄살인마' 농장 파보니…'사람 뼈 1만개 나왔다'
- 해변 모래 속 ‘기괴한 물고기’ 발견…한국도 서식지라는데?
- [영상]'中드론, 해발 6000m 에베레스트서 15kg 짐 싣고 거뜬히 날았다'
- '싸이 온대' 수만명 몰리는데…주막서 술 먹고 춤춘 '치안 책임자'
- '이 식단' 매일 먹었더니 사망 위험 23% '뚝'…얼마나 몸에 좋길래
- 세상과 단절된 채 행복했었는데…'초고속 인터넷' 맛 본 원주민들에게 생긴 일
- '후지산 '인증샷' 포기 못 해'…편의점 앞에 가림막 쳤더니 벌어진 일
- '우리 절교해' 말에 격분…친구 목 졸라 살해한 여고생 법정서 꺼낸 말
- 한국서 뜨는 '알·테·쉬' 미국선 적자 난 이유?…'이젠 슬로우 패션이 대세'
- '30대에 출소하면 계획은'…인천 초등생 살해범 옥중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