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 울산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김재식 기자 2024. 6. 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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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 오전 9시 45분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서 거행했다.

울산시립무용단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서 추념식 본 행사가 거행됐다.

이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묵념, 헌화·분향, 김두겸 울산시장의 추념사, 박남숙 전몰군경미망인회 울산지부장의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현충일 당일 행사장을 찾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일반 시내버스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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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 오전 9시 45분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서 거행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추념사를 하고 있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 오전 9시 45분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서 거행했다. 추념식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울산시립무용단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서 추념식 본 행사가 거행됐다.

이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묵념, 헌화·분향, 김두겸 울산시장의 추념사, 박남숙 전몰군경미망인회 울산지부장의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현충일 당일 행사장을 찾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일반 시내버스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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