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 창업 5개팀, 단양서 비즈니스 모델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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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 창업자들이 충북 단양 지역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선다.
6일 단양군에 따르면 서울시가 주관하는 제6기 넥스트로컬에 참여한 66개 청년 창업팀 중 5개팀 8명이 단양을 선택했다.
넥스트로컬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려는 서울 청년들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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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서울 청년 창업자들이 충북 단양 지역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선다.
6일 단양군에 따르면 서울시가 주관하는 제6기 넥스트로컬에 참여한 66개 청년 창업팀 중 5개팀 8명이 단양을 선택했다.
넥스트로컬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려는 서울 청년들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와 함께 전국 19개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고 있다.
홍보, 모집 등 운영을 총괄하는 서울시는 자체 예산으로 팀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군 등 지자체는 지역 파트너나 회의 공간 제공 등 행정지원에서 나서게 된다.
특히 올해 처음 이 사업에 가세한 수자원공사는 군 등 댐 주변지역 창업자에게 지역지원조사비 100만원, 창업자금 2000만원, 사업고도화자금 5000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에 지원한 5개팀은 하반기 중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라며 "관광과 시멘트 등 많은 지역 미래자원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창업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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