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김준범 2024. 6. 6.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해 6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 광장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이 시장 등 대전시 공무원 등 70여명은 중구 사정동 보훈 공원을 찾아 위패봉안소에 헌화 및 분향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충일 추념식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해 6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 광장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개회식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헌화,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전시 홍보대사인 성악가 김동규씨와 팝페라가수 성은지씨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추모 공연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념사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다시금 애국심을 되새겨야 하는 시간"이라며 "대전을 호국보훈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 시장 등 대전시 공무원 등 70여명은 중구 사정동 보훈 공원을 찾아 위패봉안소에 헌화 및 분향을 했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