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빌런, 신인으로는 파격적인 옥외 광고→역대급 인증 이벤트 개최...데뷔 스케일 ‘입이 떡’

배드빌런 이벤트 개최,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역대급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역대급 이벤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배드빌런이 싱글 1집 ‘OVERSTEP(오버스텝)’ 발매 기념 옥외 광고 인증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서울 코엑스, 강남구 강남대로 테헤란로 도산대로, 송파구 올림픽로, 서대문구 연세로, 중구 을지로 남대문로,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 현대서울과 IFC몰에서 배드빌런 데뷔기념 전광판 광고가 진행된다.

또 5월 29일부터 시작된 143번, 145번, 470번, 472번, 271번, 342번, 361번, 603번, 2412번, 3414번, 2426번 서울 버스 광고는 25일까지 계속되며, 3일부터 7월 2일까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도 배드빌런의 광고를 만날 수 있다.

이외에 미국 뉴욕과 일본 도쿄 신주쿠 일대에서도 배드빌런의 전광판 광고가 노출된다. 배드빌런은 이벤트 응모자 중 33명을 선정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한 7인조 걸그룹이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의 휴이와 윤서, ‘숨겨졌던 원석’ 이나 빈 켈리로 구성된 팀으로, 전무후무한 완성형 퍼포먼스 걸그룹을 표방한다.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6시 ‘OVERSTEP’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데뷔 타이틀곡 ‘BADVILLAIN’은 강렬한 원코드 비트가 인상적인 힙합 베이스 댄스곡으로, 타인의 시선보단 우리만의 욕망인 목표를 갖고 자신감 있게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BADVILLAIN’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17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한데 이어 공개 41시간 만에 2000만뷰를 넘기며 ‘5세대 최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그동안 신인으로 네이버 최초 데뷔쇼를 진행했고,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춤’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배드빌런은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7일 KBS2 ‘뮤직뱅크’, 8일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프로그램에 출격, 글로벌 팬들이 기다려왔던 데뷔 무대를 공개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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