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암·호흡기 분야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 병원' 선정

천선휴 기자 2024. 6. 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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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글로벌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선정한 '2024 아시아-태평양 베스트 전문병원'에서 암, 호흡기 분야 최고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뉴스위크 '글로벌 전문병원 평가'에서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아시아 병원 중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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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스위크 '아시아태평양 전문병원 2024' 발표
삼성서울병원 전경. (병원 제공)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삼성서울병원은 글로벌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선정한 '2024 아시아-태평양 베스트 전문병원'에서 암, 호흡기 분야 최고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뉴스위크가 독일 글로벌 마케팅 전문 조사업체인 스타티스타에 의뢰해 한국, 일본,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9개국, 8000여 명의 의료진에게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 결과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이번 뉴스위크 조사 결과는 우리 병원이 중증 고난도 진료 영역에서 해외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음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뉴스위크 '글로벌 전문병원 평가'에서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아시아 병원 중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글로벌 순위도 한 계단 오른 5위를 기록했다.

호흡기 치료 분야도 지난해 9월 아시아 병원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한 이후 다시 한 번 최고 의료기관으로 공식 인정 받았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은 "중증 질환 분야에서의 성과가 아시아 의료 전문가들에게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sunh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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