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연구단체 '출연기관 통합·정비' 방안 찾는다

문영호 기자 2024. 6. 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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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출발 드림팀'이 안산시 출연기관의 유사·중복 기능 정비와 통합 여부 등을 판단하는 연구를 시작했다.

의원들은 우선 연구용역을 통해 안산시 출연기관의 기능을 점검하기로 하고, 전문 기관에 용역 의뢰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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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첫 간담회
[안산=뉴시스]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출발 드림팀’이 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의회 제공)2024.06.06.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출발 드림팀’이 안산시 출연기관의 유사·중복 기능 정비와 통합 여부 등을 판단하는 연구를 시작했다.

출발 드림팀은 지난 5일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연구 활동 계획과 연구용역 과업 지시서의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의견을 조율했다.

의원들은 우선 연구용역을 통해 안산시 출연기관의 기능을 점검하기로 하고, 전문 기관에 용역 의뢰를 결의했다. 또 출연기관의 현황 분석과 타 지자체 사례 비교 분석을 통해 필요하다면 기관을 통합하거나 정비하는 방안을 시에 제언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연구기간은 오는 10월까지다. 매월 간담회외 전문가 교육, 토론회, 연구용역 중간점검 등의 활동을 한다.

김진숙 대표의원은 “그동안 여러 의원들의 관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출연기관을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해 오고 있었다”며 “이번 연구단체 활동을 토대로 출연기관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담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개선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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