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OLED TV, 해외서 잇단 '호평'…"모든 TV 중 최고의 화질"

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2024. 6.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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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OLED TV가 해외 언론에서 잇따라 호평받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CNET)은 최근 삼성 OLED TV S95D를 최고의 화질을 제공하는 TV로 선정했다.

씨넷은 또 "삼성 S95D의 매트한 '글레어 프리' 마감은 산만한 반사를 크게 줄여줘 밝은 방에서 시청할 때 큰 강점"이라며 "반사 저감을 넘어 거의 없애 주는 수준이다. 지금까지 테스트한 OLED TV 가운데 밝은 방에서 가장 최고의 화질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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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씨네, 삼성 OLED '최고의 화질' TV 선정
"다른 제품과 비교한 결과 가능 성능 뛰어나"
삼성 OLED TV.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OLED TV가 해외 언론에서 잇따라 호평받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CNET)은 최근 삼성 OLED TV S95D를 최고의 화질을 제공하는 TV로 선정했다. 씨넷은 "삼성 S95D는 우리가 테스트한 모든 TV 중에서 최고의 화질을 제공한다"며 "어두운 방에서 다른 제품들과 비교한 결과 S95D의 성능이 가장 뛰어났다"고 극찬했다.

씨넷은 또 "삼성 S95D의 매트한 '글레어 프리' 마감은 산만한 반사를 크게 줄여줘 밝은 방에서 시청할 때 큰 강점"이라며 "반사 저감을 넘어 거의 없애 주는 수준이다. 지금까지 테스트한 OLED TV 가운데 밝은 방에서 가장 최고의 화질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2024년형 삼성 OLED TV는 글로벌 인증 기관인 UL의 인증을 받은 'OLED 글레어 프리' 기술을 적용해 색상의 정확도와 선명도를 유지하면서 빛 반사를 줄여줘 낮에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씨넷은 S95D에 탑재된 '게임바'(Game Bar)도 언급하면서 사용하기 쉽게 잘 설계됐다고 호평했다. 미국의 또다른 매체 '사운드&비전'은 S95D를 '톱 픽'(Top Pick) 제품으로 선정하고 "S95D는 지금까지 테스트 해본 OLED TV 중 가장 뛰어난 디자인과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영화나 TV를 보지 않을 때 S95D는 뛰어난 4K OLED 게이밍 디스플레이"라며 "최대 144Hz의 주사율을 지원해 부드럽고 선명하면서도 빠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영국의 '스터프'(Stuff)는 S95D에 5점 만점을 부여하며 "업그레이드된 2세대 AI 4K프로세서로 고화질 영상의 모든 디테일을 살리며 깊이감을 더한다. 다른 제품들보다 밝기와 채도에서도 매우 훌륭하다"고 호평했다.

이어 "S95D는 OLED TV로 경험 가능한 수준을 높였고, 세련된 디자인과 훌륭한 사운드에 다양한 기능까지 완벽에 가까운 패키지를 완성한다"고 강조했다.

삼성 OLED는 2022년 출시 이후 글로벌 TV 시장에서 누적 판매 160만대를 돌파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삼성 OLED의 점유율은 27.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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