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아프리카 보츠와나 대통령과 스마트도시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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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모퀘에치 에릭 께아베쯔웨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을 만나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서비스 등 '스마트 도시 협력사업'에 대한 교류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면담은 서울의 스마트 도시 협력사업에 관심이 많은 보츠와나 대통령을 비롯해 레모강 크와페 외교 장관, 호칠레에네 모라케 주한 보츠와나 대사 등이 참석했다.
먼저 오 시장은 서울의 '스마트도시 협력사업'을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시티즌 등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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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모퀘에치 에릭 께아베쯔웨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을 만나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서비스 등 ‘스마트 도시 협력사업’에 대한 교류 방안을 공유했다.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은 한국이 최초로 아프리카 상대로 개최한 다자 정상회의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해 아프리카의 잠재력을 알렸다.
이날 면담은 서울의 스마트 도시 협력사업에 관심이 많은 보츠와나 대통령을 비롯해 레모강 크와페 외교 장관, 호칠레에네 모라케 주한 보츠와나 대사 등이 참석했다.
먼저 오 시장은 서울의 ‘스마트도시 협력사업’을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시티즌 등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또,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도태되기 쉬운 어르신을 위한 서울시의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도 전했다.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은 “이 분야의 상징과도 같은 서울시와 보츠와나 수도인 가보로네시 간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중앙정부와의 교류만큼이나 서울-가보르네 간 교류도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한 스마트시티, 지식기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수도가 호혜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오 시장은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와 약자동행기술 등 서울이 집중하는 여러 사업도 설명하고, 인적교류 등을 통해 실질적 교류가 이어지길 희망한다는 뜻도 밝혔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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