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대 오른' 조코비치, 윔블던 건너 뛰고 올림픽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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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GOAT'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수술대에 올랐다.
ESPN은 6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조코비치가 현지시간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오른 무릎 내측 반월판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조코비치가 수술대에 오르면서 7월 열리는 윔블던 출전은 불투명해졌다.
ESPN도 "조코비치는 파리 올림픽에 집중하기 위해 윔블던을 건너 뛸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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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GOAT'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수술대에 올랐다.
ESPN은 6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조코비치가 현지시간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오른 무릎 내측 반월판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AP통신 등에 따르면 조코비치의 에이전트 측에서 수술 여부를 확인해주지 않은 상태다.
조코비치는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프랑스 오픈에서 3, 4회전을 연속 5세트 접전을 펼쳤다. 두 경기 모두 4시간이 넘는 혈전이었다. 특히 조코비치는 프란치스코 세룬돌로(아르헨티나)와 4회전에서 무릎 통증으로 메디컬 타임을 쓰기도 했다.
결국 MRI 검사 후 오른 무릎 내측 반월판 파열 진단을 받았고, 8강전을 포기한 채 수술을 받았다.
조코비치가 수술대에 오르면서 7월 열리는 윔블던 출전은 불투명해졌다. ESPN은 "수술을 받으면 7월1일 시작하는 윔블던 출전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조코비치는 7월27일 시작하는 2024년 파리 올림픽 복귀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조코비치는 지난 4월 "파리에서 정점을 찍고 싶다. 내 최고의 테니스를 선보이고 싶은 장소"라고 말했다. 조코비치의 올림픽 최고 성적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이다.
ESPN도 "조코비치는 파리 올림픽에 집중하기 위해 윔블던을 건너 뛸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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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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