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지원 체계 마련해야”…오체투지 행진

김영록 2024. 6. 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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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체계 마련을 촉구하며 어제, 오체투지 행진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 가족 참사를 막기 위해서는 정책적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에 주거생활 서비스 도입과 취업 지원 등 정책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또 지난달 부산의 한 특수학교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서도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제주에서 시작된 오체투지 행진은 부산을 거쳐 이달 말까지 전국에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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