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대서 'K-문학 페스티벌'…첫 초청 작가는 차인표
한미희 2024. 6. 6. 10:50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학에서 한국 문학을 조명하고 한국 작가를 유럽에 알리는 행사가 올해 시작됩니다.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조지은 교수 연구팀은 오는 28일 '제1회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목할 만한 한국 작가를 초청해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해 직접 들어보는 자리로, 영어와 독일어, 프랑스어 번역도 지원합니다.
첫 초청 작가로는 배우이자 소설가인 차인표를 선정했습니다.
차인표는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등 세 편의 장편 소설을 내놨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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