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가 김창완, 신동엽과 술자리에 녹다운 “먼저 실려갔다” 깜짝 (라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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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신동엽과의 솔자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6월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창완, 김윤아, JD1(정동원), 대니 구가 출연한 가운데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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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신동엽과의 솔자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6월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창완, 김윤아, JD1(정동원), 대니 구가 출연한 가운데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윤아는 '록 큰아버지' 김창완에 대해 "다수의 동료 뮤지션한테 '창완 선배랑 술 마시러 가면 장난 아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진짜 창창한 후배들과 술을 마시는데 애들이 먼저 전사한다. 장렬히 뻗은 후배들 사이에서 홀로 꼿꼿하신 선배님이 '누구 치워라'라고 하시더라"며 애주가 면모를 폭로했다.
김구라는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유명한 신동연을 언급하며 "걔는 매일 실려 나간다"고 전했다. 실제 신동엽과 술을 마셔봤다는 김창완은 "제가 실려갔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윤아는 "우리 삼촌이 이겨야 하는데 분하다"며 아쉬워했고, 김창완은 "이제 그런 얘기 그만해"라고 급발진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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