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 광주시 사회적경제 재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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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초기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재능나눔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지역사회적경제연합회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 재능나눔 프로젝트 가치업고(Up-Go)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은 선배 기업의 전문기술과 경험을 특정분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에 전수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재능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할 나눔기업을 12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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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기업 경영 노하우 전수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초기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재능나눔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지역사회적경제연합회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 재능나눔 프로젝트 가치업고(Up-Go)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은 선배 기업의 전문기술과 경험을 특정분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에 전수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물 제작' '제품 디자인' '로고(BI·CI) 개발' '브랜딩' '영상 제작·편집' '일반경영' '경영·재무·자금 관리' '인사 관리' 등 전문역량을 갖추고 있는 기업과 3년 이내의 초기 사회적경제 기업의 신청을 받아 연결 시켜주는 방식이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재능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할 나눔기업을 12일까지 모집한다. 또 이달 중으로 수혜기업을 모집해 매칭할 예정이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나눔기업은 사회적가치지표(SVI) 중 사회적 환원 노력도 지표를 높이는 성과가 있으며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속가능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안정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을 통한 가치 창출 등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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