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깜짝 근황 공개…"야당 입법 폭주 가능성 우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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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서 이회창 전 총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정 의원은 "22대 국회 첫 등원을 하면서 평소 존경해온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에게 인사를 드렸다"며 "전 정치부 기자로서 국회 출입을 하던 시절 이 전 총재를 집중 취재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전 총재는 1997년과 2002년 한나라당 소속 후보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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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서 이회창 전 총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정 의원은 "22대 국회 첫 등원을 하면서 평소 존경해온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에게 인사를 드렸다"며 "전 정치부 기자로서 국회 출입을 하던 시절 이 전 총재를 집중 취재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반갑게 맞아주신 이 전 총재는 다수당이 된 야당이 브레이크 없는 벤츠처럼 입법 폭주할 가능성을 우려하셨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당부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담을 하는 도중 여전히 형형한 이 전 총재의 눈빛은 여전하셨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22대 국회에 임하는 자세를 가다듬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전 총재는 1997년과 2002년 한나라당 소속 후보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07년 대선에서도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지만 또다시 낙선한 뒤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을 지원하고 사실상 정계를 떠났다.
이 전 총재가 마지막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2017년 유승민 전 의원의 대선 출정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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