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플라스틱 제조공장 화재…오전 9시 기준 70%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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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5일) 오후 6시 10분쯤 경기 평택 서탄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이날 오전 9시 기준 70%가 진화됐다.
탱크 8대 등 장비 40여대와 소방인력 10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5시간 여만인 전날 오후 11시 17분쯤 큰 불길을 잡고 비상발령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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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배수아 기자 = 전날(5일) 오후 6시 10분쯤 경기 평택 서탄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이날 오전 9시 기준 70%가 진화됐다.
탱크 8대 등 장비 40여대와 소방인력 10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5시간 여만인 전날 오후 11시 17분쯤 큰 불길을 잡고 비상발령을 해제했다.
한때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부지내 2개 업체 중 건축자재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플라스틱 제조 공장으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보고,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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