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회장, 아프리카 정상들 만나 사업 논의

박순원 2024. 6. 6.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과 백정완 사장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프리카의 주요 국가 정상급 지도자들과 잇달아 만나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2일 사미아 솔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을 예방한 데 이어 3일에는 조셉 뉴마 보아카이 라이베리아 대통령, 유수프 마이타마 투가르 나이지리아 외교부 장관과 연달아 면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과 유수프 마이타마 투가르 나이지리아 외교장관이 만나 악수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과 백정완 사장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프리카의 주요 국가 정상급 지도자들과 잇달아 만나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2일 사미아 솔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을 예방한 데 이어 3일에는 조셉 뉴마 보아카이 라이베리아 대통령, 유수프 마이타마 투가르 나이지리아 외교부 장관과 연달아 면담했다.

정 회장은 특히 대우건설 본사를 찾은 투가르 나이지리아 외교부 장관과 호텔·주거·신도시 개발사업과 석유·천연가스 플랜트 사업 협력 강화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정 회장은 면담에서"작년 11월 직접 나이지리아를 방문해 발전 가능성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며 "30년 이상의 부동산개발사업 전문성을 보유한 중흥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나이지리아의 신도시 개발 등을 위해 대우건설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 사장도 3일과 4일 필리프 자신투 뉴시 모잠비크 대통령과 무사 알 코니 리비아 대통령위원회 부의장을 예방했다. 백 사장은 모잠비크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모잠비크에서 추진 중인 액화천연가스(LNG) 에어리어(Area) 1 프로젝트와 LNG Area 4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박순원기자 ssu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