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출산율 저하 거듭 우려…"일본 비롯해 많은 나라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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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일본의 출산율 저하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를 또다시 냈다.
머스크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일본을 비롯한 많은 나라가 소멸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2022년에도 X에 "뻔한 이야기지만 출산율이 사망률을 웃돌면서도 무언가가 변하지 않는 한 일본은 결국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라며 "이는 세계에 큰 손실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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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일본의 출산율 저하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를 또다시 냈다.
머스크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일본을 비롯한 많은 나라가 소멸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2022년에도 X에 "뻔한 이야기지만 출산율이 사망률을 웃돌면서도 무언가가 변하지 않는 한 일본은 결국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라며 "이는 세계에 큰 손실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5일 발표한 2023년 일본 인구통계에서 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자녀 수를 나타내는 합계 출산율이 1.20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머스크는 2017년쯤부터 세계 인구 감소가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지적해왔다. 2022년 당시 머스크는 한국과 홍콩에 대해서도 "가장 빠른 인구 붕괴를 겪고 있다"고 했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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