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김재구 기자 2024. 6. 6.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5일 오후 6시 7분 경기 평택시 서탄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큰 불길은 5시간여 만인 오후 11시 17분께 잡혔으며, 현장에 근무하던 17명의 공장 관계자들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다른 공장으로 불이 커질 위험이 있다고 보고 한때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평택시 등에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전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오후 6시 7분 경기 평택시 서탄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큰 불길은 5시간여 만인 오후 11시 17분께 잡혔으며, 현장에 근무하던 17명의 공장 관계자들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지난 5일 경기 평택시 서탄면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독자제공
화재 초기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119에는 6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다른 공장으로 불이 커질 위험이 있다고 보고 한때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평택시 등에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전파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