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석열 대통령 내외, 현충일 추념식 참석 현충탑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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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현충탑 앞에서 참배하고 묵념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추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의 지난 70년은 그 자체로 기적의 역사"라며 "바로 그 토대에는 위대한 영웅들의 헌신이 있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서 보여주신 국민과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은 세대를 바꿔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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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현충탑 앞에서 참배하고 묵념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추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의 지난 70년은 그 자체로 기적의 역사”라며 “바로 그 토대에는 위대한 영웅들의 헌신이 있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서 보여주신 국민과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은 세대를 바꿔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 의료 혁신을 통해 국가유공자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재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안타깝게 순직하신 영웅들의 유가족은 무슨 일이 있어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윤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등 각 정당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밖에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등 5천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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