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를 나눕니다" 원광사, 부산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에 있는 부산대어린이병원은 부산광역시 원광사(주지 인오스님)로부터 환아를 위한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양산부산대병원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 정재민 부산대어린이병원장, 원광사 주지 인오스님 및 원광사 신도들이 참석해 따뜻한 자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에 있는 부산대어린이병원은 부산광역시 원광사(주지 인오스님)로부터 환아를 위한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양산부산대병원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 정재민 부산대어린이병원장, 원광사 주지 인오스님 및 원광사 신도들이 참석해 따뜻한 자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원광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자비 나눔 활동으로 잘 알려진 부산의 대표적인 사찰 중 하나이다.
원광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양산부산대병원과 부산대어린이병원에 저소득층 및 중증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며, 총 7회에 걸쳐 1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후원 약속을 이어가고 있다.
후원금은 원광사의 요청에 따라 중증 환아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오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고자 신도들과 함께 후원을 결정했다"며 "어린 환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민 부산대어린이병원장은 "이번 후원금으로 어린이들의 치료와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며, 원광사와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