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평균 35점. 역대 최고접전, 댈러스 역사적 업셋. NBA 파이널 과감한 예측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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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와 댈러스 매버릭스가 최후의 결전을 펼친다.
두 팀은 7일 오전 8시30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보스턴 TD 가든에서 NBA 파이널(7전4선승제)에서 충돌한다.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등장한 과감한 예측 5가지.
챔피언결정전에서 평균 35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역대 7명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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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보스턴 셀틱스와 댈러스 매버릭스가 최후의 결전을 펼친다.
두 팀은 7일 오전 8시30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보스턴 TD 가든에서 NBA 파이널(7전4선승제)에서 충돌한다.
보스턴은 정규리그 최강자. 최고 승률을 기록했고, 동부 플레이오프에서 막강한 모습이었다. 즉, 보스턴이 탑 독이다. 게다가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던 크리스탑스 포르징키스가 파이널에서는 정상 가동될 전망이다.
반면, 댈러스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오클라호마 시티를 잡아냈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역시 서부 결승에서 꺾으면서 결국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등장한 과감한 예측 5가지. 미국 CBS스포츠가 6일 보도했다.
첫번째는 댈러스 에이스 루카 돈치치의 경기당 평균 35점 이상의 득점이다.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챔피언결정전에서 평균 35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역대 7명밖에 없다. 9회만 발생했다.
마이클 조던, 샤킬 오닐이 2회, 릭 배리, 엘진 베일러, 르브론 제임스, 야니스 아데토쿤보, 제리 웨스트, 앨런 아이버슨, 케빈 듀란트가 각각 기록했다. 돈치치가 35득점 이상을 기록하면 역대 10번째 대기록이다. 충분히 가능하다. 댈러스는 돈치치와 어빙의 원-투 펀치가 핵심이다. 단, 어빙은 득점 기복이 있다. 돈치치는 꾸준하다.
두번째는 양팀의 득실점 격차가 20점 이내로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세번째는 적어도 6경기는 클러치 상황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역대급 초접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보스턴이 탑독이지만, 댈러스의 저력이 만만치 않다. 게다가 매치업 상성 역시 팽팽하다. 즉, 숨막히는 접전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네번째는 포르징키스가 시리즈 내내 센터로 뛸 것이라는 전망이다. 포르징키스는 보스턴 수비의 유일한 약점인 림 프로텍팅을 강화할 수 있는 선수다. 게다가 외곽의 3점슛 능력도 수준급이다.
댈러스는 강력한 높이를 지닌 빅맨들이 있다. 다니엘 가포드, 데릭 라이블리 주니어다. 돈치치와 어빙과의 2대2 공격은 상당히 위력적이다. 알 호포드로 이 공격을 막기는 쉽지 않다. 즉, 보스턴은 포르징키스를 센터로 뛰면서 댈러스의 공격 루트를 차단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댈러스 빅맨 가포드와 라이블리 주니어는 3점슛 능력이 없다. 포르징키스가 골밑에 버티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보스턴의 림 프로텍팅 능력은 좋아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CBS스포츠는 '돈치치와 어빙은 스크린을 통해 포르징키스와 미스 매치를 만들고, 이 부분을 무자비하게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번 시리즈 핵심 포인트 중 하나다.
마지막으로 댈러스가 역사적 업셋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역대 파이널에서 정규리그와 포스트 시즌에서 20패 이상을 하지 않은 15개팀 중 파이널에서 우승한 팀은 14팀이다. 그만큼 압도적 승률이다. 유일한 예외는 2016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정규리그 73승을 달성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은 사례다. 보스턴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64승18패, 플레이오프에서 12승2패를 기록했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딱 20패를 했다.
하지만 CBS 스포츠는 '댈러스가 역사적 업셋을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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