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역 인근 신당8구역 빌라촌, 1213가구로 탈바꿈

김태영 기자 2024. 6. 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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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신당동 321번지 일원에 위치한 '신당8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당8구역은 총 5만 8651㎡ 부지에 28층, 16개 동, 총 1213가구(임대주택 183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희망대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돼, 내년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 절차를 거쳐 이주와 철거 등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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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8구역 재개발 조감도. /사진 제공=서울 중구
[서울경제]

서울 중구는 신당동 321번지 일원에 위치한 '신당8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당8구역은 총 5만 8651㎡ 부지에 28층, 16개 동, 총 1213가구(임대주택 183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목표 준공시기는 오는 2029년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희망대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돼, 내년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리처분계획 인사는 사업비 산출, 조합원 자산 처분, 아파트 분양계획 등 자금과 관련된 계획을 확정하는 단계다.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 절차를 거쳐 이주와 철거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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