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와 무용 융복합…진시영 '빛의 파노라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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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작가의 실감형 융복합 프로젝트 '빛의 파노라마(The Panorama of Light)'가 공개된다.
진시영 작가는 "관객들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체험하고 미디어아트와 첨단 기술의 융합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광주시립미술관, 예술의전당, 국내외 실감형 콘텐츠 공간 등에 적극적으로 적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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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작가의 실감형 융복합 프로젝트 '빛의 파노라마(The Panorama of Light)'가 공개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8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진 작가의 '빛의 파노라마'를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작품은 미디어아트 영상과 무용수의 공연이 결합된 융복합 공연·전시 형태로 제작됐다.
5·18민주화운동의 광주가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 발전하는 모습을 첨단 기술과 예술을 결합해 완성했다.
작품은 '일몰' '어둠' '횃불' '나무' '블랙홀' '치유' '일출' 등 총 7장으로 구성됐으며 무등산의 풍경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영상으로 시작한다.
광주시민들의 용기를 나타내는 불꽃과 희망을 의미하는 빛의 나무, 나전칠기 나비는 무용수가 자연 속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표현했다.
작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MX스튜디오에서 감상 할 수 있으며 공연은 VX스튜디오에서 오후 2시, 5시에 펼쳐진다.
진시영 작가는 "관객들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체험하고 미디어아트와 첨단 기술의 융합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광주시립미술관, 예술의전당, 국내외 실감형 콘텐츠 공간 등에 적극적으로 적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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