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 시리즈 확보 '3연승' 롯데, 한현희 쾌투 행진.. KIA 타선 봉쇄
정태화 2024. 6. 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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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5이닝을 2점(1자책점)으로 막은 선발 한현희의 역투를 발판 삼아 KIA를 9-3으로 눌렀다.
KIA가 6회 최형우의 적시타 등으로 2점을 쫓아오자 롯데는 7회 윤동희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도망간 뒤 8회 이정훈의 좌전 적시타와 윤동희의 3타점 2루타를 묶어 4점을 보태고 KIA의 추격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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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5이닝을 2점(1자책점)으로 막은 선발 한현희의 역투를 발판 삼아 KIA를 9-3으로 눌렀다.
2번 타자 윤동희가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7번 지명 타자 이정훈이 3안타 2타점으로 뒤를 받쳤다.
3회 2사 1, 2루에서 빅터 레이예스와 손호영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뺀 롯데는 5회에는 2루타를 치고 나간 고승민의 재치 넘친 주루로 1점을 거저 얻었다.
레이예스의 뜬공을 잡은 KIA 우익수 나성범이 공을 내야로 넘기지 않고 머뭇거리는 사이 고승민은 3루를 돌아 홈으로 돌진해 여유 있게 득점했다.
KIA가 6회 최형우의 적시타 등으로 2점을 쫓아오자 롯데는 7회 윤동희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도망간 뒤 8회 이정훈의 좌전 적시타와 윤동희의 3타점 2루타를 묶어 4점을 보태고 KIA의 추격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선두 KIA 타이거즈는 광주 안방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5연패를 당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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