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에서 '펑'소리" 한밤중 부산 공동주택서 화재…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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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부산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30분쯤 부산 금정구의 한 공동주택 4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4층 거주자 A(70대·여)씨가 손바닥 화상 등 경상을 입었고, 주민 14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청소기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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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거주자 경상…주민 14명 대피
"청소기에서 '펑'소리와 함께 불 났다" 진술
한밤중 부산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30분쯤 부산 금정구의 한 공동주택 4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4층 거주자 A(70대·여)씨가 손바닥 화상 등 경상을 입었고, 주민 14명이 대피했다.
불은 집 내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당국 추산 88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청소기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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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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