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날’ 경축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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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2023.6.11) 1주년을 축하하고, 도내 18개 시군과의 생생협력 의미를 담은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날'이 오는 11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경축행사로, 18개 시군 모두 모여 상생협력의 의미를 담는다"며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크게 도약하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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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2023.6.11) 1주년을 축하하고, 도내 18개 시군과의 생생협력 의미를 담은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날’이 오는 11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비전으로 삼은 ‘미래산업글로벌도시’의 구체화 의지와 이를 위한 도내 18개 시군의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강원 국회의원, 18개 시군 단체장, 출향도민 등 1500여 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틀 전인 지난해 6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 개최 장소인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다시 한번 행사가 열려 의미를 더한다. 당시 윤 대통령은 ‘미래산업글로벌도시’의 실현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제거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행사는 시작에 앞서 ‘생동감크루’가 어둠 속에서 레이저 빛을 발사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LED 트론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군다. 이어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선행도민대상’ 부문별 수상자 4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봉사 부문에는 전영록(72·남·정선) 강원도 이통장연합회장, 나눔 부분에는 김창선(48·남·동해) 동해 1함대 부사관, 가족사랑 부문에는 한영미(55·여·원주) 씨, 고향사랑 부문에는 김미림(67·여) 용인시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의 성과와 도내 18개 시군이 함께 만든 미래미전을 담은 기념영상을 시청한 후엔,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동선언문 서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지난 2월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이 선언문을 낭독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세계 1위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경축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경축행사로, 18개 시군 모두 모여 상생협력의 의미를 담는다”며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크게 도약하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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