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19회 강원도지사기장애인게이트볼대회 우승… 2위 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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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도지사기장애인게이트볼대회에서 고성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속초종합운동장내에서 도내 14개 시·군 21개팀 선수단이 참가한채 성황리에 종료됐다.
개회식에는 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과 김준영 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 정연길 속초시부시장, 김명길 속초시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지난해 도지사기장애인게이트볼대회 1위는 강릉, 2위는 태백, 3위는 삼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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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도지사기장애인게이트볼대회에서 고성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속초종합운동장내에서 도내 14개 시·군 21개팀 선수단이 참가한채 성황리에 종료됐다. 개회식에는 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과 김준영 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 정연길 속초시부시장, 김명길 속초시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서 고성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지난 17회 대회 이후 2년만에 챔피언자리를 되찾았다.
삼척은 매년 순위권에 드는 강팀으로 이번대회에서 강세를 보이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속초는 경기내내 웰플레이로 3위를 차지하며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지난해 도지사기장애인게이트볼대회 1위는 강릉, 2위는 태백, 3위는 삼척이다.
김진태 지사는 축전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선수단이 스포츠를 즐기며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태윤 t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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