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외국인이 찾는 관광 명소로 떠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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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가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진주시는 미국 콜럼버스 주립대 교수와 학생 20여 명이 지난 5일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찾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 26일 방한한 콜럼버스 주립대학 방문단은 한국국방연구원 및 한국개발연구원, 주한미국대사관 및 전쟁기념관, 파주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 등을 방문했으며,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관계자 소개로 진주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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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시장, 콜럼버스 주립대 방문단에 특강 등 대화
경남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가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진주시는 미국 콜럼버스 주립대 교수와 학생 20여 명이 지난 5일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찾았다고 6일 밝혔다.
콜럼버스 주립대는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에 위치한 4년제 공립대학이다.
지난 5월 26일 방한한 콜럼버스 주립대학 방문단은 한국국방연구원 및 한국개발연구원, 주한미국대사관 및 전쟁기념관, 파주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 등을 방문했으며,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관계자 소개로 진주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오는 8일 출국한다.
진주시는 그간 진주 K-기업가정신을 미래세대로 계승·발전시키고 이를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해 6월 27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 초청받아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해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에 알렸다.
또 그해 11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프레지던트대 학생 250여 명에게 진주 K-기업가정신 특강을 했고,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새로운 시대정신, 진주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지난 4월에는 오준 진주시 명예 대사가 미국 워싱턴 D.C 연방의회와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한 가치를 세계에 알렸다.
이러한 진주시의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 노력에 힘입어 최근에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해외 단체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대만 로터리클럽 회원, 태국 치앙마이 국제교류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 등 100여 명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 지난 2022년 3월 센터 개소 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은 10만여 명에 달한다.
한편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을 위해 오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로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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