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범죄 막아라" 창녕교육지원청 직원 예방교육

안지율 기자 2024. 6. 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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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성 평등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성 관련 고충을 상담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해 직장 내 문제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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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직장 내 4대 폭력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6.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강사인 다름아름 연구소의 심규나 대표가 맡아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과 성희롱 예방을 강의했으며, 최근 논란이 되는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지원청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성 평등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성 관련 고충을 상담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해 직장 내 문제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종식 교육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하는 성범죄에 대응해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인식과 타인 존중 문화가 직장 내에 정착돼 직원들의 성 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문화가 확립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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