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수도권 주택 신속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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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경기 하남시 교산지구 최초 착공 예정인 공공주택 A2블록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남교산 A2블록은 LH와 민간 사업자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 참여 공공주택 사업이다.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은 LH가 토지를, 민간사업자는 지분참여를 통한 건축비를 투자해 수익과 리스크를 상호 분배하는 사업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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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경기 하남시 교산지구 최초 착공 예정인 공공주택 A2블록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남교산 A2블록은 LH와 민간 사업자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 참여 공공주택 사업이다. 총 11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은 LH가 토지를, 민간사업자는 지분참여를 통한 건축비를 투자해 수익과 리스크를 상호 분배하는 사업 방식이다. 민간의 창의적인 설계와 브랜드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현재 지장물 철거와 단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달 중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오는 12월 착공 예정이다. 2027년 7월 입주가 목표다.
이한준 사장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속한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며 "A2블록은 교산지구에서 최초로 착공·입주하는 상징적인 단지인 만큼 착공, 주민입주 등 모든 사업 일정을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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