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 오늘 개막…삼척미로단오제 모레 개최
정면구 2024. 6. 6. 10:04
[KBS 강릉]음력 5월 단오를 맞아 강릉과 삼척에서 단오제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는 오늘(6일) 강릉 남대천 일대에서 개막해, 오는 13일까지 이어집니다.
올해 강릉단오제는 '솟아라 단오'를 주제로 국가지정문화재 등 64개 프로그램과 전국 최대 규모의 난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삼척시 미로면에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전통민속행사인 미로단오제가 열립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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