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심다운·고영일 교수, 알레르기학회 소오우수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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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은 알레르기내과 심다운·고영일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소오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소오우수논문상은 학회 설립에 공을 세운 소오 고(故) 이상용 교수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지난 1년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공식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시상한다.
심다운·고영일 교수팀은 '유도 객담검사를 통해 분류된 저과립구 천식 환자군의 임상 양상 및 의의'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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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알레르기내과 심다운·고영일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소오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소오우수논문상은 학회 설립에 공을 세운 소오 고(故) 이상용 교수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지난 1년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공식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시상한다.
심다운·고영일 교수팀은 '유도 객담검사를 통해 분류된 저과립구 천식 환자군의 임상 양상 및 의의'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데이터가 제한적인 기존 연구의 한계를 뛰어넘어 국내 천식 환자의 저과립구 천식 특성을 비교 연구했다.
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 성인 환자에서 저과립구 천식군 환자의 중요성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 천식 환자 약제의 조정 여부 결정에 임상적으로 유용한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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