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반환점 도는 윤건영 교육감 4급 별정 비서관 언론인 발탁

김재광 기자 2024. 6.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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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로 임기 반환점을 도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별정직 4급 비서관에 언론인을 발탁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자로 정무수석비서관에 변우열 전 연합뉴스 충북취재본부 부본부장을 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청주 신흥고, 숭실대를 나온 변 비서관은 동양일보, 충청일보, 연합뉴스에서 일했고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 회장을 지냈다.

4급 상당 별정 비서관은 전 교육감 시절 정원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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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열 연합뉴스 충북취재본부 부본부장 10일자 임용
변우열 충북교육청 정무수석비서관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오는 7월로 임기 반환점을 도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별정직 4급 비서관에 언론인을 발탁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자로 정무수석비서관에 변우열 전 연합뉴스 충북취재본부 부본부장을 임용한다고 6일 밝혔다.

변 비서관은 윤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보좌하고 교육가족, 지자체, 유관기관 간 가교 역할을 한다. 대외적으로 필요한 기관과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면서 교육감의 정무 활동을 총괄 보좌하게 된다.

청주 신흥고, 숭실대를 나온 변 비서관은 동양일보, 충청일보, 연합뉴스에서 일했고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 회장을 지냈다.

도교육청 별정직은 4급(1명), 5급(2명), 6급(3명), 7급(1명)을 둘 수 있다. 4급 상당 별정 비서관은 전 교육감 시절 정원이 만들어졌다. 그동안 공석이었다가 10년 만에 자리를 채우게 됐다.

변 비서관은 “지속 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교육 가족과 의회, 지자체, 유관기관, 언론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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