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서 종합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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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소방본부는 2024년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조사,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의용소방대 구조기술 분야에서 각 1위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 7위를 달성했다고 6일 전했다.
경남소방은 13개 분야에 155명이 출전해 화재조사,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의용소방대 구조기술 분야 각 1위, 생활안전 분야 2위, 민간소방대 분야 2위 수상 등 고른 활약으로 종합 7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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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소방본부는 2024년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조사,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의용소방대 구조기술 분야에서 각 1위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 7위를 달성했다고 6일 전했다.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 화재조사, 생활안전, 최강소방관 등 13개 분야 전국 최고 소방공무원을 선발하는 경연대회다.
경남소방은 13개 분야에 155명이 출전해 화재조사,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의용소방대 구조기술 분야 각 1위, 생활안전 분야 2위, 민간소방대 분야 2위 수상 등 고른 활약으로 종합 7위로 대회를 마쳤다.
특히, 진주소방서 소방교 김도영, 소방사 김지민은 화재조사 분야에서, 양산소방서 소방장 이채헌은 구급술기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졌다.
소방본부 특수대응단 소방위 김민철 등 5명은 신속동료구조 분야 1위를 해서 역시 특별승급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의용소방대 구조기술 분야에서는 사천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진필현 대원이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소방청에서 최초로 민간 분야 안전실무 평가를 시행하는 민간소방대 경연에서는 공군교육사령부 기지지원전대 공병대대 소방구조중대팀이 전국 2위의 쾌거를 이뤘다.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은 "좋은 성적으로 경남소방의 저력을 보여준 출전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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