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근무환경 우수한 고용친화 기업 선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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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고용실적과 근무 환경이 우수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친화기업'을 모집·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역 대표 일자리 브랜드 기업으로 인증돼 직원 복지제도 및 휴게 시설을 확충하는 고용환경개선사업(기업당 최대 2천만원)이나 기업브랜드 홍보, 근로자 사기진작 행사 등을 할 때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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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는 고용실적과 근무 환경이 우수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친화기업'을 모집·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역 대표 일자리 브랜드 기업으로 인증돼 직원 복지제도 및 휴게 시설을 확충하는 고용환경개선사업(기업당 최대 2천만원)이나 기업브랜드 홍보, 근로자 사기진작 행사 등을 할 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요건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업체로 상시근로자 30명 이상, 대졸 초임 연봉 3천100만원 이상, 복지제도 10종 이상 등이다.
대구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 기업경영 건전성, 임금수준 및 근로환경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객관적 평가를 한 뒤 7월 선정할 계획이다.
고용친화 기업 선정·지원 사업은 2017년 시작됐고, 대구은행과 화성산업 등 지역 58개 사가 지정돼 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주요 산업 수도권 집중과 인재 유출에 대응하려고 추진한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 증가라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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