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빌라 화재…1명 화상 · 주민 14명 대피
류희준 기자 2024. 6. 6. 09:54
▲ 불이 난 빌라 내부
오늘(6일) 오전 0시 30분 부산 금정구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집 내부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880만 원 상당 피해를 내고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70대 여성이 손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빌라 주민 14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청소기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거주자 진술을 확보했으며,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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