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통일 위업 기리는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 1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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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10일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6일 군에 따르면 단오절에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300여년을 이어 온 군위군 전통문화이자 대동놀이다.
군 관계자는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1300여 년을 이어 온 군위지역 전통문화"라며 "주민은 물론 군위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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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10일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6일 군에 따르면 단오절에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300여년을 이어 온 군위군 전통문화이자 대동놀이다.
삼국통일 대업을 이룩한 김유신·소정방·이무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매년 음력 5월 5일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올려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행한데서 유래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삼장군 단오축제는 창포 머리감기 퍼포먼스,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 윷놀이, 어르신 팔씨름대회, 마당극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지역 예술동아리 및 전문공연팀 공연, 플리마켓 행사 등도 선보인다.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문중 주관으로 김유신·소정방·이무 장군 향사를 봉행한다.
군 관계자는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1300여 년을 이어 온 군위지역 전통문화"라며 "주민은 물론 군위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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