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청소년회관, 청소년문화예술단 버스킹Day 등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 청소년회관은 청소년 문화예술단이 황산공원 중부광장의 야외무대에서 수개월간 연마한 실력을 선보이는 '버스킹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소년 댄스단 초등부 팀 위시(WISH)의 발랄하고 귀여운 공연으로 시작해 청소년 댄스단 허쉬(HUSH)의 창작 안무와 K-POP 코레오그래피, 청소년 록 밴드 라이브(LIVE)의 고품격 연주로 관객들의 시선과 귀를 사로잡았다.

현장의 생생함과 열기는 청소년 미디어 기획단 와이드앵글(WIDE-ANGLE)이 카메라로 담아내었고, 양산시 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똑띠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소주청소년문화의 집, '우리에게 여름은 없다' 성황

양산시는 소주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우리에게 여름은 없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축제는 소주 청소년문화의 집 주최로 청소년동아리 총 27개 팀이 다양한 부스운영과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단디, 봉사동아리 해피투게더, 예술동아리 비주, 효암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등이 준비한 게임, 만들기, 안전캠페인, 과학체험 등 총 9개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했다.

또 열정적인 음악과 춤으로 무대를 채운 청소년동아리 18개 팀은 멋진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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