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목조 상가주택서 한밤 불...60대 남성 3도 화상
이자연 기자 2024. 6. 6. 09:41
대응 1단계 발령...4시간 16분 만에 완진
한밤중 인천 중구의 한 상가주택에서 큰불이 나 2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젯밤(5일) 9시 59분쯤 인천시 중구 관동 2가의 2층짜리 목조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층에 살고 있던 65세 남성이 온몸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지나가던 40대 여성은 왼쪽 발바닥에 열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12명, 장비 36대를 동원해 진압에 나섰습니다.
불은 4시간 16분 만인 새벽 2시 15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목조주택이라 붕괴 우려가 있고 진입이 어려워 화재 진압에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젯밤(5일) 9시 59분쯤 인천시 중구 관동 2가의 2층짜리 목조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층에 살고 있던 65세 남성이 온몸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지나가던 40대 여성은 왼쪽 발바닥에 열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12명, 장비 36대를 동원해 진압에 나섰습니다.
불은 4시간 16분 만인 새벽 2시 15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목조주택이라 붕괴 우려가 있고 진입이 어려워 화재 진압에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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