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얼음골 사과 농가 찾은 박상웅 의원 "약재 무상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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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상웅(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은 경남 밀양시 산내면의 사과 착과 문제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석희억·박원태 시의원, 조영훈 산내면장, 이상열 얼음골사과 발전협의회장, 서정천 밀양농협 산내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현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와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센터 관계자가 피해 농가를 방문해 실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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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국민의힘 박상웅(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은 경남 밀양시 산내면의 사과 착과 문제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석희억·박원태 시의원, 조영훈 산내면장, 이상열 얼음골사과 발전협의회장, 서정천 밀양농협 산내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착과율 저하와 생산량 감소 우려가 있는 가운데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얼음골을 방문했다.
얼음골사과는 밀양 지역의 주요 수입원으로,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유명한 명품 사과이다.
박 의원은 현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와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센터 관계자가 피해 농가를 방문해 실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농협에 피해 농가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요청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남 농협본부에 농작물 재해보험 적용과 피해 보전을 위한 적극적인 조사와 지원을 촉구했다.
박상웅 의원은 자연재해와 농업피해의 연관성을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정부와 보험회사의 협력을 통해 농민의 기본소득 보장과 지속 가능한 농업 생활을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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