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최민수와 10년만 부부 여행인데 “징징대는 우리 민수” 후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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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근황을 공개했다.
CF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에 이어 강주은은 최민수와 부부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그러나 강주은은 "왜 우리 부부가 10년 만에 여행을 간 걸까? 잊고 있었네"라며 "주은아 10년 후에도 잊지 말고 꼭 기억하자! 왜 민수랑 여행을 안 가려고 하는지ㅋㅋ 우리 민수는 집에 있을 때가 제일 안전해"라고 최민수와의 여행을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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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근황을 공개했다.
강주은은 6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편 덕분에 30년 동안 늘 놀라운 충격적인 경험들이 매우 많았지만(아직도 아이엔지), 이번에 단독으로 CF를 찍게 된 사실은 충격 충격 역시 대단한 충격이네요. 너무나 귀한 브랜드에서 감히 저를 첫 모델로 초청을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했어요. 세상에나 내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CF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에 이어 강주은은 최민수와 부부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강주은은 "이런 찰나에 또 고맙게도 우리 민수가 '가자 가자' 해서 10년 만에 부부끼리 여행을 가까운 데로 며칠 다녀왔네요. 우리만의 부부 여행, 공항에서 겨우 떠나게 된 순간(유성 아빠 핸드폰을 차에 놓고 와서 다시 찾으러 갔지, 챙겨와야 할 약들 등) 뭔가 느낌이 쎄했네요. 사이판에 도착해서 숙소가 맘에 안 든다고 징징대는 우리 민수"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강주은은 수영복을 입은 채 최민수의 목말을 탔다. 결혼한 지 30년이 지났음에도 숨길 수 없는 부부의 달달함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그러나 강주은은 "왜 우리 부부가 10년 만에 여행을 간 걸까? 잊고 있었네"라며 "주은아 10년 후에도 잊지 말고 꼭 기억하자! 왜 민수랑 여행을 안 가려고 하는지ㅋㅋ 우리 민수는 집에 있을 때가 제일 안전해"라고 최민수와의 여행을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민수와 강주은은 지난 1994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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