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민과 함께 6.6km ‘현충일 기부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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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경찰관들로 구성된 러닝크루 'KNPR(Korea National Police Runners)'와 서울혜화·동작·서초·방배경찰서는 '100원의 기적' 취지에 동참하고자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직 경찰관 자녀를 돕는 6.6.km 기부 러닝 행사를 가졌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00원의 기적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자 의미 있는 기부 달리기 행사에 참여한 경찰 동료들과 시민 러너들을 격려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경찰 동료들과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경찰관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직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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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서울 지역 경찰관들로 구성된 러닝크루 ‘KNPR(Korea National Police Runners)’와 서울혜화·동작·서초·방배경찰서는 ‘100원의 기적’ 취지에 동참하고자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직 경찰관 자녀를 돕는 6.6.km 기부 러닝 행사를 가졌다.
현충일인 이날 8시 30분 경찰관과 일반 시민 러너 약 120명은 서초구 예빛섬에서 출발해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일대 6.6.km를 달렸다. 기부 러닝 행사 참여비(인당 6600원)는 모두 순직 경찰관 자녀를 돕는 100원의 기적 참수리 사랑 재단에 기부된다.
행사를 기획한 허정민(혜화서) KNPR 회장과 경찰관들은 “생각보다 많은 동료들과 시민 러너분들이 행사 취지에 공감해주고 함께 달려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순직한 선배님들의 ‘숭고한 정신’과 ‘경찰의 사명감’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00원의 기적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자 의미 있는 기부 달리기 행사에 참여한 경찰 동료들과 시민 러너들을 격려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경찰 동료들과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경찰관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직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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