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X이선빈, 현충일 기념…"여성의용군 희생, 기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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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이선빈이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여성의용군'을 알린다.
서 교수는 6일 SNS에 "이선빈과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 호국영웅 기억하기'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여성의용군'이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올해 여군 창설 74주년을 맞이한다. '여성의용군'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우리가 먼저 기억하자는 취지로 카드뉴스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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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이선빈이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여성의용군'을 알린다.
서 교수는 6일 SNS에 "이선빈과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 호국영웅 기억하기'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여성의용군'이다"고 밝혔다.
이어 "2천4백여 명의 여성들이 국방의 의무와 무관하게 보상과 대가를 바라지 않고 순수한 애국심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역사적 사실이다"고 전했다.
실제로 여성의용군은 전투활동에도 나섰다. 서 교수는 간호, 행정 및 전투 근무지원 등 육해공군 및 해병대, 다양한 곳에서 임무를 수행한 점을 강조했다.
캠페인은 서 교수가 각 분야별 셀럽과 함께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 호국영웅을 4장의 카드뉴스를 활용하여 SNS에서 전파하는 방식이다.
서 교수는 "올해 여군 창설 74주년을 맞이한다. '여성의용군'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우리가 먼저 기억하자는 취지로 카드뉴스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선빈은 "현충일에 의미 있는 일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SNS 사용자들이 '여성의용군'을 많이 기억해 주길 바랄 뿐이다"고 이야기했다.
서 교수는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 호국영웅들을 꾸준히 조명해 왔다. 이름 모를 학도병, 윤희순 의사 등을 배우 송혜교, 박하선 등과 함께 알려왔다.
<사진출처=서경덕 교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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