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김수현·변우석 제쳤다
가수 임영웅이 배우 김수현과 변우석을 제치고, 6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024년 6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임영웅이 1위를 차지하고, 2위 김수현, 3위 변우석 순으로 분석됐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621,652 미디어지수 654,749 소통지수 565,892 커뮤니티 지수 588,15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30,445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525,447과 비교해보면 59.33% 상승했다.
2위, 김수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355,388 미디어지수 462,967 소통지수 505,476 커뮤니티 지수 509,6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33,487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388,253과 비교해보면 23.23% 하락했다.
3위, 변우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394,498 미디어지수 274,670 소통지수 328,589 커뮤니티 지수 381,1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78,936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4년 6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광고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신뢰 있다, 탁월하다, 효과 있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하나금융, 정관장, 제주삼다수’가 높게 나왔다. 임영웅 광고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85.80%로 분석됐다”라고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 세부지표에는 광고 채널에 대한 가중치가 포함됐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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