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정숙 ‘뽀뽀남’=영호였다! 외박 제안→“내 입술 촉촉해?”(‘나는 솔로’)

나는솔로. 제공ㅣENA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20기 정숙의 ‘뽀뽀남’은 영호로 밝혀졌다.

5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0기 영호가 정숙을 선택, 1대1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술을 마시던 정숙은 “우리 숙소 들어가지 말자”라고 제안하는가 하면 영호에게 기대어 “너랑 옆에 있으면 네 냄새를 맡을 수 있어서 좋아”라고 말했다.

정숙은 “남자 꼬실 때 몇 가지 법칙이 있다, 이자카야 가는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영호에게 “서울에서 술 마셨으면 꼬실 수 있다, 나랑 술 먹으면 재밌으니까”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정숙이 영호에게 “남자가 이거 거부하기 있어? 1일 1뽀뽀 99살까지 할 거라며. 언제부터 뽀뽀할 거야? 지금부터?”라고 물었고 이후 두 사람이 뽀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입맞춤 후 정숙은 “내 입술 어때? 촉촉해?”라고 물어 눈길을 모았다.

그런 가운데, 영자가 영호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사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jayee212@sportsseoul.com